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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국내 최대 한일 경제계 교류단체인 한일경제협회의 신임 회장으로 내정됐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한일경제협회는 오는 25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구 의장을 16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구 의장이 취임하면 한일경제협회는 12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된다. 현재 협회장인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014년부터 회장을 역임했다.
1981년 설립된 한일경제협회는 일본 측 파트너 기관인 일한경제협회와 함께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교류 행사 한일경제인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오는 5월 일본 도쿄에서 예정된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계기로 구 신임 회장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만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국 기업인들은 한일경제인회의 기간 도쿄 관저를 방문해 총리를 예방한 바 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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