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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고양창릉·하동 복합발전소에 K-가스터빈 설치

입력 2026-02-11 14: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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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구매 계약

[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11일 두산에너빌리티와 고양창릉·하동 복합발전소에 설치될 가스터빈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가스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독자 개발한 380MW급 모델이다.


고양창릉 복합발전소에 1기, 하동 복합발전소에 2기가 각각 설치돼 총 1천50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두 발전소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가스터빈을 우리 발전소에 도입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남부발전은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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