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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은 근골격계 질환 집단 산업재해 신청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조는 오는 3월 10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자문 의사의 도움을 받아 산재 승인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할 방침이다.
산재 신청 대상은 어깨, 무릎, 손목, 허리 등 근골격계 질환이다.
노조 관계자는 "조합원 개인이 신청할 경우 노무사 비용 등이 발생해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집단 산재 신청을 통해 조합원들이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HD현대중공업 노조는 2016년에도 집단 산재 신청을 해 당시 17명 중 16명이 산재 요양 승인을 받았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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