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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은감협회, '감협회'로 명칭 변경…"덜 익은 감 오해 줄인다"

입력 2026-02-11 08: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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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한국떫은감협회가 협회 명칭을 '한국감협회'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떫은'이라는 표현이 소비자에게 덜 익은 감을 연상시키는 등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감은 크게 과육이 단단한 '단감'과 곶감·감말랭이·홍시 등의 원료로 활용되는 '떫은 감'으로 나뉜다. 다만 '떫은 감'이라는 표현은 통계청 조사 등 행정 용어에만 주로 사용돼 일반 소비자에게는 의미가 혼동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협회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떫은 감이 덜 익은 감이라는 오해를 줄이고, 감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우 한국감협회장은 "명칭 변경을 통해 품목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감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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