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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K-뷰티 물류대행 '시동'…더스킨팩토리와 맞손

입력 2026-02-09 0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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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수출 전 구간 E2E 서비스 담당




현대글로비스 자동화 물류센터

[현대글로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헤어·바디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을 보유한 더스킨팩토리와 손잡고 뷰티 제품 물류 일괄 대행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더스킨팩토리와 3자 물류(3PL)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더스킨팩토리 제품의 입고·보관·포장·출고까지 물류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파트너로 활동한다.


수도권 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류센터는 무인운반차(AGV) 등 자동화 설비를 갖춰 다품종 소량 주문이 많은 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역직구 물류와 해외 통관, 항공·해상 수출 서비스를 포함한 수출 전 구간 엔드 투 엔드(E2E) 물류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내년 글로벌 K-뷰티 시장 규모가 39억달러(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K-뷰티의 성장에 따라 관련 물류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이고 물류비 절감에 기여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류까지 책임지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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