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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AI 동시번역 플랫폼 개발…외국인근로자 소통 강화

입력 2025-12-03 09: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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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호반건설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매쓰에이아이와 공동으로 건설현장 맞춤형 AI 동시번역 플랫폼 '호반커넥트'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현장에서 호반커넥트로 외국인 근로자와 대화하는 모습

[호반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반커넥트는 실시간 다중 번역 기능을 기반으로 한 AI 번역 서비스 플랫폼으로, 안전교육과 공지사항 전달 등 현장 관리자와 외국인 근로자 간 의사소통에 활용된다. 현장 관리자가 한국어로 말하면 여러 종류의 외국어가 텍스트로 동시에 표시되는 방식이다.


건설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전문용어와 표현을 AI가 학습·축적해 번역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 호반건설은 향후 번역 범위를 그룹 및 전 계열사로 확대해 계약서 등 특수 문서 영역까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청년주택과 인천 서구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경북 안동시 위파크 안동 등 현장에서 플랫폼을 실증하고 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호반커넥트는 건설현장 내 언어 소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안전관리 수준과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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