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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확산해 인구 소멸 대응…청년이 머무는 곳으로"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선정 결과 도내 23개 기업·기관이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촬영 이재현]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성평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로써 지난 1일 기준 도내 인증 기업·기관은 대기업 7곳, 중소기업 135곳, 공공기관 61곳 등 총 203곳으로 늘어났다.
인증 기업에는 국세청 세무조사 유예, 금융 금리 우대 등 220여개의 혜택을 준다.
또 인증 마크 사용을 통해 기업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도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일자리정책·기업지원정책을 연계해 '일하기 좋은 기업,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기업홍보 및 우수사례 확산, 각종 도 지원사업 가점과 임직원 인센티브 부여 등 체감형 지원을 강화해 기업 참여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정영미 복지여성국장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가족친화인증제도가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도내 가족 친화 문화를 더 확산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강원특벌자치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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