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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중앙동 주택재개발 시공사 두산건설 선정…사업 추진 속도

입력 2025-12-02 16: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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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열고 시공사 새로 선정…1천449세대 건설 예정




속초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 중앙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새롭게 시공사를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속초 중앙동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두산건설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사 선정 안건을 비롯해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 총 16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의결된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대지면적 4만6천315㎡ 부지에 건폐율 25.22%, 용적률 372.85%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41층 규모 아파트 1천449세대(임대 81세대 포함)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다만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제안이 함께 의결되면서 향후 사업 계획에는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번에 재개발이 추진되는 부지는 속초시청과 중앙관광수산시장 등과 가깝고 동해와 영랑호, 청초호, 설악산 조망권을 모두 갖춘 지역 핵심 입지다.


두산건설 측은 "설악산, 영랑호, 청초호, 속초 해수욕장 등 속초의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입지에 속초 최초의 하이엔드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를 통해 최고 품격의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우 조합장은 "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이 통과된 만큼 즉시 인가 신청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며 "정비계획 변경 방향이 정해진 만큼 관리처분인가와 병행해 설계사·시공사와 설계 변경안을 마련하고 사업 시행계획 변경 절차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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