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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위성 아리랑7호, 발사 후 지상국과 첫 교신 성공

입력 2025-12-02 0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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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C에서 분리 후 69분 만에 남극 트롤기지와 교신


태양전지판 전개 확인…우주항공청 "상태 양호"




아리랑 7호

(서울=연합뉴스) 사진은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기립해있는 베가C에 실린 아리랑 7호. 2025.12.1 [아리안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제주=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2일 새벽 남미에서 발사된 우리나라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7호'가 발사체인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 로켓에서 분리돼 지상국과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


우주항공청은 아리랑 7호가 이날 새벽 2시 21분(현지시간 1일 오후 2시 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베가-C에서 분리돼 오전 3시 30분 남극 트롤기지 지상국과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초기 교신을 통해 아리랑 7호의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 상태를 확인했다며 오전 9시께 발사 및 교신 성공에 대한 자료를 배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주청은 지상국 교신을 4차례 진행한 뒤 아리랑 7호의 최종 발사 성공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베가-C 상단에 아리랑 7호가 탑재되는 모습

[아리안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리랑 7호는 0.3m 크기 물체를 분간할 수 있는 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IR) 센서를 통해 재해·재난·국토·환경 감시 및 공공안전, 도시 열섬현상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는 위성이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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