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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의 집배원들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메신저가 된다.
전주시와 전북지방우정청은 1일 시청에서 '따뜻한 안부 배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집배원들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전북지방우정청이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지원금으로 반찬을 구입하며, 시는 반찬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배달 택배비를 부담한다.
집배원들은 배달 중 어르신 건강을 살피고 건강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동사무소에 알려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시는 협약이 복지 공백을 메우고 촘촘한 돌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우정청의 역할 분담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시는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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