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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KISA, AI 해킹 방어 대회…20개팀 본선
"AI는 공격·방어 모두 가능…화이트해커 양성 확대"

(서울=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AI) 해킹방어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5.1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해킹 방어 대회를 연다.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모두를 위한 보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AI 보안 3대 핵심 영역인 ▲ AI를 활용한 보안 ▲ AI 안전성 확보 ▲ AI 플랫폼 보안 등을 포괄한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상위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도록 결정했다.
이날 대회에는 심대열 솔루션 아키텍트, 이안림 시스코 아태지역 고객총괄 등이 기조연설로 AI와 보안 환경에 대한 기조연설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5 인공지능(AI) 해킹방어대회 본선 경기가 열리고 있다. 2025.12.1 cityboy@yna.co.kr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는 보안을 위협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지만 디지털 환경을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방패가 될 수도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 경쟁을 넘어 AI 보안 인재가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 장관은 연일 해킹 사고가 이어지는 데 대해 "통신사, 플랫폼사,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까지 올해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AI 3강을 부르짖고 있다"라며 "AI 강국으로 가는 데 있어 해킹 이슈를 대처하지 못한다면 사상누각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국내에서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화이트해커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정부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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