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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사람을 위한 AI 교육 포럼' 내달 3∼4일 개최

입력 2025-11-30 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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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내달 3∼4일 의령군에 있는 미래교육원에서 '사람을 위한 AI(인공지능)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 확산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 AI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는 'AI 시대, 교육의 당위·상상력·과제'다.


교육의 본질을 성찰하고, AI가 교육 현장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철학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서울대, KAIST,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국내 AI 및 교육 분야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첫날인 12월 3일에는 문병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AI 시대,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조영환 서울대 교수, 정훈 러닝스파크 대표, 손화철 한동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주제 포럼을 통해 AI와 교육의 현주소와 미래를 진단한다.


이튿날인 4일에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AI 시대, 기술은 인간을 위한 것인가'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정민환 KAIST 교수, 심재경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주정흔 서울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주제 포럼과 종합 토론,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효용과 안착'을 주제로 한 회의도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교원, 학부모, 학생,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AI 리터러시, 교육 불평등, 교사 역할 변화, 기술 윤리 등 교육 현장의 실제적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형 AI 교육 정책 설계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과 인간이 조화되는 미래 교육 담론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수광 미래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은 AI 기술을 도구로 활용하되, 교육의 주체는 끝까지 사람임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교원과 시민이 함께 경남형 사람 중심 AI 교육 비전을 설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사람을 위한 AI 인공 교육포럼 포스터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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