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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과 현장 간담회 김진태 도지사 "기업활동 최대 돕겠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 북평국제복합산업지구(북평지구)가 수소 산업 등 에너지산업단지로 재도약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995년 준공한 북평국가산업단지는 총 18개 기업과 입주 계약을 확정했다.
이로써 총 22개 필지 중 21개 필지의 계약이 완료돼 97%의 분양·임대율을 기록했다.
준공 이후 30년 만에 사실상 전 필지 계약을 달성한 셈이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입주 계약 기업이 4개에서 14개로 늘어나는 등 기업 유치가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이 같은 배경에 2023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확정, 지난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올해 동해선 개통 등 입지 경쟁력 상승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입주 기업의 83%가 수소 기업으로, 한국동서발전을 중심으로 수소 벨류체인 기업 연계가 본격화하고 있다.
LS전선 협력기업까지 더해지면 에너지 인프라 중심 산업단지로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북평지구 입주기업 6개사 대표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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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지역기업 참여 확대, 비용 부담 완화, 인허가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북평지구가 수소 산업을 통해 30년 만에 분양·임대율이 97%를 달성한 만큼 도는 기업들이 마음껏 기업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 드리겠다"고 말했다.
도는 기업 건의 사항에 대해 도 관련 부서, 관계기관 등과 함께 심도 있게 검토해 신속한 해법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방안을 세울 방침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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