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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교차 송전방식' 적용해 송전망 부족 문제 해결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공동 주관의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7월 기후에너지환경부·경상북도·안동시 등과 함께 국내 첫 재생에너지 비적화단지인 임하댐 수상태양광발전소의 상업 운전을 개시하며 국내 최초로 '교차 송전방식'을 적용해 송전망 부족 문제를 해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차 송전방식은 기존 임하댐 수력 발전용 송전망을 활용해 낮에는 수상 태양광, 밤에는 수력발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번갈아 송전하는 것이다.
신규 송전선로 건설 없이 에너지 흐름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이 방식은 송전망 제약을 뛰어넘어 임하댐 수상 태양광 상업 운전을 5년 앞당긴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다.
공사 관계자는 "사업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을 과감히 시도한 결과"라며 "교차 송전은 국가적 난제인 송전망 부족 문제를 기존 자원을 활용해 해결한 실질적 혁신모델로 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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