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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반도체 기업 이수페타시스와 503억 투자 협약

입력 2025-11-27 15: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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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2차산업단지 공장에 드릴 공정 설비 구축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는 2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지역 반도체 분야 기업인 이수페타시스와 50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수페타시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2차산업단지 내 기존 공장에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 생산을 위한 드릴 공정 설비를 구축해 2026년 1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수페타시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 등에 따른 MLB 관련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또 지난해에는 3천억원을 투자해 달성1차산업단지에 제5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하는 등 대구시와 투자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두 차례 투자로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해 오는 2030년까지 1조5천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목표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세계적 기술 경쟁력을 자랑하는 이수페타시스가 AI반도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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