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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이용내역 분석해 출발지·목적지 제시…특별교통수단과 접수창구 분리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내달 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바우처택시 전용 배차시스템 '바로도움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인을 상대로 영업하다 배차 요청이 오면 교통약자를 태우는 교통수단이다.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바로도움콜(☎055-608-8000)에 전화를 걸어 '바우처택시'라고 말하면 AI가 이용내역을 분석해 자주 이용한 출발지, 목적지를 3곳까지 음성으로 제시한다.
이 중 원하는 곳을 말하면 근처 바우처택시에 자동으로 배차요청을 한다.
AI가 제시하지 않은 출발지나 목적지를 원하거나 상담이 필요할 때는 '상담원 연결'이라고 말하면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로 연결돼 상담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I 이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상담원과 통화를 원하면 바우처택시 대신 '간편접수'라고 말하면 된다.
도는 바로도움콜을 운영하면서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 설비 장착 차량)과 바우처택시 접수창구를 분리했다.
그동안 바우처택시 이용자는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차량)과 같은 전화번호(☎1566-4488)로 배차 신청을 해야 해 상담 대기시간이 길다는 불편이 있었다.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려면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회원등록을 해야 한다.
회원등록 후 바로도움콜 또는 경남특별교통수단 고객용 모바일 앱을 이용해 바우처택시를 부를 수 있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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