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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도의회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선정 환영"(종합)

입력 2025-11-25 16: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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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도의회는 25일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에서 1순위로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공모에서 전남 나주시가 선정돼 전남과 호남이 진정한 인공지능(AI)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고 환영했다.


그는 "오랜 세월 크나큰 희생,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오늘을 준비해 온 전남의 저력을 또 한 번 증명해낸 위대한 성취이자 역사적 쾌거"라고 평가했다.


세계 최고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몰려오는 과학도시, 첨단도시로 도약과 함께 연관 기업 300개 투자 유치, 1만개 일자리 창출, 10조원 경제적 파급효과를 김 지사는 기대했다.


김 지사는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는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이 필수이고, 그 해답이자 결정판이 바로 핵융합 인공태양"이라며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을 발판으로 전남과 광주, 전북 3개 시도가 AI 등 첨단 과학기술과 신산업을 선도하는 날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의회도 입장문을 내어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와 전남의 성장 경로를 바꿀 국가적 대전환의 시작이다"며 "전남은 에너지 수도로서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안전한 부지, 주민의 수용성까지 모두 갖춘 전남 나주가 글로벌 신에너지 산업의 심장, 국가혁신의 중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에너지 혁신의 물결, 그 중심에 자리 잡은 전남이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힘찬 미래를 열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다음 달 부지가 확정되면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7년 착공, 2037년 완공을 목표로 1조 2천억원 규모의 연구시설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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