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흑자 전환…'폭군의 셰프' 등 인기 영향(종합)

입력 2025-11-06 16:19:1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매출액 51% 늘어난 1천365억원…"TV방영작 해외 판매 늘어"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방송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올해 3분기 드라마 히트작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5억원(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에 기록한 적자(영업손실 9억4천만원)를 벗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3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1% 증가했다. 작년 3분기에는 61억원의 순손실을 냈는데 이번에는 순이익 89억원으로 흑자를 냈다.


3분기 실적 개선은 스튜디오드래곤이 인기 히트작을 내놓고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에 작품을 다수 공급한 데 따른 것이다.


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에 선판매됐다.


TV 방영작의 글로벌 OTT 콘텐츠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56.6% 늘었고, 해외 OTT 판매량도 127.4% 증가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넷플릭스), '조각도시'(디즈니+) 등 스튜디오드래곤이 OTT 용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한 것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요 콘텐츠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청률 성적도 좋았다. '폭군의 셰프' 시청률은 17.1%를 기록해 올해 tvN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신사장 프로젝트' 시청률도 9.1%로, tvN 월화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 성장세를 이어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방영 중인 '태풍상사'는 tvN 시청률 최고 9.6%를 보이고 있으며,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상위 10개 작품 명단에 3주 연속 진입 중이다. '얄미운 사랑'은 방영 초반임에도 최고 시청률 6.5%를 보였다.


이외에도 '친애하는 X', '프로보노' 등이 4분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heeva@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8-29 0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