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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초대 지식재산처장 "AI 이용 고품질 지식재산 창출 지원"

입력 2025-11-05 15: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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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하는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촬영 박주영]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5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국민 누구나 고품질 지식재산(IP)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AI를 역점 분야로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식재산처는 브랜드·디자인 침해 모니터링과 심사·심판 절차에 적용하는 등 AI를 지식재산 행정 전면에 도입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김 처장은 "문과생은 기술적인 배경 없이도 발명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이과생도 AI 툴을 이용해 작곡을 할 수 있다"며 "AI는 지식재산의 창출·활용·보호 등 전 단계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임명된 뒤 첫 국무회의에 참석해 각 부처의 업무보고를 듣고 현안을 파악했다"며 "농림축산식품부와는 해외 농식품 수출, 문화체육관광부와는 한류 콘텐츠 침해 관련 공동 대응 등 지식재산처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설명했다.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승격되면서 초대 지식재산처장을 맡게 된 김 처장은 "청은 집행하는 기관이고, 처는 정책을 만드는 기관"이라며 "정책의 총괄을 맡아 비전과 전략, 실행계획을 세우는 '최고 지식재산 책임자'(CIPO)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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