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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특위)는 3일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의결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경과보고서에서 "2022년부터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공사 내부 사업구조와 조직 운영방식을 직접 경험해왔다"며 "기본적인 신상 검증 결과와 지역사회 활동 등을 감안할 때 도덕성과 공공성을 저해할 만한 요소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직무 수행 능력과 관련해 "대전시가 중점 추진해 온 관광정책의 기본 방향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한계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이를 실제로 실행하려는 적극적인 추진 의지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특위는 "지역 특색에 맞는 대전 고유 관광상품의 개발·육성,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체계 구축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노력을 통해 공사가 전문성과 경쟁력을 두루 갖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고 보완과제를 주문했다.
특위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오는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보고된 후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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