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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 젠슨황 "환영해 줘서 고맙다"…"웰컴" 가는 곳마다 인기

입력 2025-10-31 15: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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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 전용기편 도착뒤 경주 이동…시민에 직접 다가가 인사 건네기도


기다리던 환영인파 "젠슨황" 연호…지자체, 금박 젠슨황 대형 명함 전달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한 젠슨 황

(포항=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한 뒤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는 이날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2025.10.31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포항·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전날 서울에서 환영을 받았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막한 31일 포항, 경주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젠슨 황을 직접 보기 위해 포항공항에서 대기하던 시민 등은 "젠슨황"을 연호하기도 했다.


황 CEO는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포항경주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한 뒤 미리 준비된 의전차를 타고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경주로 이동했다.


그가 공항에 도착할 때는 그를 보기 위해 50여명의 주민이 대기했다.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나타난 그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뒤 차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 주민이 모인 곳으로 걸어가 간단한 인사말을 했다.


그는 "이렇게 환영해줘서 고맙다"며 "한국을 위한 큰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주민은 그를 향해 "젠슨황"을 연호하거나 "웰컴(환영한다)"이라고 외쳤다.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한 젠슨 황

(포항=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한 뒤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는 이날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2025.10.31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한 40대 포항시민은 "젠슨황을 직접 만날 줄은 몰랐는데 직접 다가와 인사까지 건네서 무척 놀랐다"며 "그의 신사적인 모습에 완전히 반했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투자안내서와 금박을 입힌 젠슨황 CEO의 대형 명함을 만들어 공항 관계자와 황 CEO의 비서를 통해 전달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접견했다.




금박 입힌 젠슨 황 대형 명함

(포항=연합뉴스) 경북 포항시가 환영의 뜻으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에게 31일 전달한 금박 입힌 대형 명함.
황 CEO는 이날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경주공항을 거쳐 경주로 이동했다. 2025.10.31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손대성 기자)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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