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동차산업협회 "한미 무역협상 타결 환영…日·EU와 동등 여건"

입력 2025-10-30 18:24:2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자동차 관세도 15%로 인하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30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7월 미국의 대한국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고, 한국이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진행하는 방안에 합의했으나 후속 협의에 난항을 겪어왔다.
한미는 지난 29일 대미 투자금 중 2천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고, 대미 투자에 대한 '상업적 합리성'을 문건에 명시하기로 하는 등 내용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도 25%에서 15%로 인하될 예정이다. 2025.10.30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국내 자동차 업계는 "한미 무역 협상이 최종 타결돼 자동차 및 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조정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30일 "우리 업계는 일본, 유럽연합(EU)과 완전히 동등한 여건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으며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기업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자동차 업계는 정부의 무역협상 결과에 힘입어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 국내 생산 촉진 등 다각적 노력을 추진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미래 차 전환 촉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KAMA는 "특히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에 대한 국내 투자를 확대해 미래 차 산업 혁신을 이루어가겠다"면서 "미래 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동화 전환 지원, 내수 활성화 및 부품생태계 기반 강화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ingo@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7-16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