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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국 600개 업체 참가…직전 ADEX 대비 수출상담·방문객 모두 늘어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9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2025.10.19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6일 ADEX 공동운영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서울공항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35개국에서 600개 업체가 참여해 총 449억 달러 규모의 수주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주 상담액은 ADEX 전시장을 방문한 외국군 고위장성 등 구매 결정권자들이 전시된 방산 제품과 항공·우주 부품 등에 관심을 갖고 상담한 금액을 합친 것이다.
올해 수주 상담액은 직전 전시회였던 2023년 서울 ADEX(294억 달러) 대비 52.7% 늘어난 규모다.
공동운영본부 관계자는 "국제정세의 불안정성이 여전한 가운데 K-방산에 대한 신뢰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수주 상담이 늘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서울 ADEX에는 54개국에서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방사청장, 각 군 참모총장 등 귀빈 86명이 방문했다.
정부 대 정부 회의 63건, 해외 귀빈과 국내 참가업체 간 미팅 753건,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1천500건 등이 이뤄졌다.
미국과 이집트,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들은 항공 분야에서 수리온 기동헬기와 KF-21 전투기 등 국산 항공기에 관심을 보였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공위성을 포함한 우주 분야 협력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이라크와 UAE, 사우디아라비아, 루마니아 등은 K2 전차 개량형 도입을 우리 측과 협의했고, 미국과 루마니아는 K9 자주포에 관심을 보였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서울 ADEX 2025 입장객은 서울공항 15만2천257명, 킨텍스 11만1천26명 등 모두 26만3천283명으로 집계돼 ADEX 2023 입장객(22만228명)보다 19.5% 늘었다.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식에서 우주항공청 부스 누리호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2025.10.20 kimb01@yna.co.kr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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