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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AI컴퓨팅센터 유치, 대통령 약속 이행해야"(종합)

입력 2025-10-24 1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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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연구소 설립 등 대안 될 수 없어" AI컴퓨팅센터 유치 강력 주장




브리핑하는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실패에 안타까움을 표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AI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대통령께서 '약속은 어떤 형태로든 지키려고 할 테니 수석들은 강구하라 지시했다'고 우상호 수석이 전했다"면서 "저는 (AI컴퓨팅센터 사업자 공모가 마감된) 21일 이후, 그전에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공형 컴퓨팅 자원은 집적된 광주가 유일하다. 이를 더 (AI컴퓨팅센터로) 추가하려는 게 꿈이었는데 잠시 흔들렸다"며 "여전히 우리의 목표이고 대통령의 약속으로 남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전날 밤 국회에서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께서 국가 AI컴퓨팅센터가 광주에 유치되지 못한 것을 보고 받으시고 '매우 안타까운 일이 생겨서 광주 시민들께 송구스럽다. 빨리 가서 광주 의원들을 만나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우 수석은 "대통령께서 '광주를 미래산업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는 변함없으며 광주에 한 약속은 지키겠다'는 말씀도 덧붙였다"며 "수석들에게 '광주의 AI를 포함한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셨다"고 했다.


광주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국가 데이터센터 대폭 확장, 국가 AI 연구소 설립, AI 실증센터 구축,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조성 등을 대안으로 제안했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연합뉴스에 "다른 인프라 구축이나 과제는 당연 동의한 의제이지만,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지금의 현안인 컴퓨팅자원 확보(AI컴퓨팅센터 설립)와는 별도"라며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


또 "대통령실 그리고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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