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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지난 8월 경부선 무궁화호 사상 사고 이후 두 달 가까이 이어져 왔던 열차 속도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지연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선, 경전선 등 고속열차 지연율(도착역 5분 이상 지연)이 지난 1∼15일 36.7%에서 전날 21.9%로 14.8%포인트 감소했다.
지난 15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대구본부 관내 작업중지명령에 대한 일부 해제 승인을 받음에 따라 코레일은 전날부터 서행구간 58곳 중 15곳의 속도를 시속 60㎞에서 100㎞로 상향해 운행 중이다.
이와 함께 낮 시간대에 제한된 조건에서 유지보수 점검·작업을 재개했다.
작업 구간에 열차가 진입하지 않도록 일시 대기 또는 차단하거나, 선로에 작업자가 들어갈 수 없도록 차단벽을 설치한 후 작업하는 방식으로 점검 중이다.
코레일은 대구본부 전체 철도 시설물에 대한 상시 유지보수 점검이 정상화되는 대로 열차 운행 속도를 상향할 계획이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무엇보다 고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를 운행하겠다"며 열차 지연에 대한 국민의 양해를 구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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