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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개회…여성가족재단 대표 청문보고서도 채택

[광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시의회가 인공지능(AI) 실증도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의회는 13일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AI 실증도시 특위 구성 결의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광주시가 지역 전략 산업으로 점찍은 AI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위 구성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특위는 광주 AI 산업 정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시의회는 2개 이상 상임위원회 소관이거나 특별한 사안의 경우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당초 신속한 의결과 지원을 위해 위원 정수를 5명으로 제한할 예정이었으나 운영위원회 논의 결과 다양한 상임위원의 참여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수를 '9명 이내'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미란 후보자에 대한 청문 결과도 보고했다.
특위는 "일부 투명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으나 풍부한 연구·행정 경험과 중앙·지방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로 재단의 비전 제시와 현안 해결에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홍기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가 야간관광 활성화에 소극적이고 미온적인 행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시의회는 12일간 회기에 조례안 15건, 동의안 42건 등 총 7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광주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논의하고, 광주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정질문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정질문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본령으로, 시민의 눈으로 행정을 검증하고 정책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지방자치의 핵심"이라며 "도시철도 2호선 정밀안전 점검 결과 13개 구간이 E·D등급 판정을 받았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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