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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에쓰오일 목표가 상향…"3분기 실적 회복 전망"

입력 2025-10-13 08: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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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내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에쓰오일 제공. 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9천원에서 8만2천원으로 상향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렬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5천613억원 많은 2천173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 2천640억원)를 하회하겠으나, 재고 평가손실 소멸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크게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이는 전 분기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손실 소멸에 기인한 결과"라면서 두바이유 가격이 올해 5∼6월 배럴당 평균 66.5달러에서 8∼9월 평균 69.8달러로 상승했다고 짚었다.


또, 원/달러 환율도 같은 기간 1% 상승해 재고 평가손익이 크게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2026년 이익 상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면서 "예상보다 길어지는 지정학 갈등이 정제마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의 주가는 직전 거래일 종가 기준 6만6천800원이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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