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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김정관·송미령 장관 만나 현안 건의

입력 2025-10-10 17: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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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자부 장관(왼쪽) 만난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김정관 장관에게 광양지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및 산업위기지역의 보통교부세 가산 일몰 기한 연장(2025년→2027년), 여수국가산단 중심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광양국가산단 '수소환원제철 설비전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전기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석유화학·철강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여수·광양산단을 대규모 공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범사업과 차세대 전력망 실증 우선 대상지 지정 및 양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단 전기요금 50% 이상 할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환경영향평가 간소화 등 규제 특례도 건의했다.




송미령 장관 면담하는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송미령 장관에게는 해남 솔라시도에 조성 중인 전남 에너지 미래도시에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해 국가 간척지 등에 대한 태양광 설치 활용 동의 등을 요청했다.


지속되는 이상 고온으로 피해가 많이 늘어난 벼 깨씨무늬병의 농업재해 인정과 피해조사 후 복구비 지원, 깨씨무늬병 피해 벼 전량 매입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석유화학, 철강, 이차전지, 조선 등 주력산업의 혁신과 에너지·농정 대전환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자 전남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필수 현안"이라며 "도민이 염원하는 주요 사업이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재명 대통령 정부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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