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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노벨 화학상' 야기 교수의 뼈 있는 소감

입력 2025-10-09 16: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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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기타가와 스스무(74)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88) 호주 멜버른대 교수와 함께 오마르 M. 야기(60)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야기 교수는 팔레스타인 난민 가정 출신으로 더욱 주목받았는데요,


1965년 요르단 암만에서 태어난 야기 교수는 식수와 전기조차 제대로 쓸 수 없었던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난민 출신인 부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야기 교수는 15세 때 아버지의 강력한 권유로 미국으로 이주해 세계적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야기 교수는 수상자 발표 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한 원동력으로 부모의 헌신과 함께 미국 공교육 시스템을 꼽았는데요,


그는 "미국은 우수한 고등 교육 시스템, 연구 시스템,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한 좋은 사례"라며 "이 모든 것은 연방 정부의 자금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과학은 왕관에 박힌 보석 같은 존재"라며 "우리는 절대 이것을 잃어버리게 놔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고현실 이금주


영상: 로이터·AFP·X @MohyeldinAhmed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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