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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 경쟁력 알린다…'천안 K-컬처박람회' 4일 개막

입력 2025-06-02 0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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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박람회 푸드존 배치도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오는 4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해 닷새간 이어진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의 기술력과 문화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주제전시와 푸드·웹툰·뷰티·한글·영상콘텐츠·게임 등 6개 산업전시관을 조성해 K-컬처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 콘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콘텐츠 산업이 고민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K-한복 패션쇼,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쎄시봉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캐치! 티니핑'과 라디오 공개방송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공연프로그램과 웰컴·챌린지·체험·키즈·푸드·유니브존 등 체험·상설행사가 마련된다.


유니브존에는 K-컬처 관련 학과·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창작물 전시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챌린지존에서는 커버댄스, 랜덤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지역을 대표하는 K-푸드로 구성된 푸드존을 운영한다. 푸드존에는 지역업소와 푸드트럭 등 20개 업체가 참가해 순대, 호두과자, 빵, 꽈배기와 떡 등을 판매한다.


천안 시내와 독립기념관을 오가는 무료 셔틀·순환버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지원반 등을 운영한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박람회는 K-컬처를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을 활용해 박람회장에서 K-콘텐츠의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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