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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관 부산콘서트홀,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등급 획득

입력 2025-05-22 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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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서트홀 전경

[연합뉴스 자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다음 달 개관을 앞둔 부산 첫 클래식 전용 공연장 '부산콘서트홀'이 공공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 확인 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해 부산시 대행사업으로 준공한 부산콘서트홀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 확인 2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BEMS 설치확인제'는 공공건축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의 성능과 운영상태를 평가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는 제도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한국에너지공단에 BEMS 설치 확인 인증 신청 후 지속적인 협의와 설비 모니터링을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부산도시공사가 추진한 공공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첫 성과로 꼽힌다.


부산콘서트홀은 대형 냉난방, 환기, 조명, 무대 설비 등 다양한 설비를 갖춘 공연장 특성상 에너지 사용량 변동이 큰 만큼 BEMS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다음 달 20일 공식 개관하는 부산콘서트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천11석 대공연장과 400석 소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비수도권 최초로 대공연장에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했으며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고자 객석 의자, 앙상블 음향 반사판, 무대 하부 자동화 시스템 등 환경도 갖췄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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