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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금탑산업훈장 삼성전자 전경훈 사장 등 발명 유공자 80명 포상

[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발명의 날 60주년'인 2025년 올해의 발명왕에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가 선정됐으며, 유공 금탑산업훈장은 삼성전자 전경훈 사장에게 돌아갔다.
특허청은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15회 올해의 발명왕 수상자와 발명 유공자 80명을 포상했다.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최윤화 대표는 양면 방열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전력반도체 모듈을 개발하는 등 전기차, 자동화 로봇, 전기 이동장치 등 차세대 스마트 산업의 핵심부품 개발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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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훈 사장은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장으로, 6G와 AI(인공지능) 등 미래기술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은탑산업훈장은 LG전자 조휘재 부사장과 현대자동차 성낙섭 전무가 수훈했다.
우리나라 독립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고 권도인 선생과 고 김용관 선생, 고 정인호 선생은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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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권도인 선생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특허를 출원한 독립유공자로, 대나무 커튼 등 발명품을 활용한 가구 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지원하며 애국의 뜻을 실현했다.
최정희 국립기상박물관 연구원은 발명의 날의 기원이 된 측우기의 국보 승격과 측우기 발명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발명의 날 60주년, 광복 80년을 맞아 발명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대한민국의 빛나는 미래를 여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명인들과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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