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통신 SW 업체' 텔코웨어 최대주주 공개매수…"상폐 추진"

입력 2025-05-19 08:18:2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텔코웨어

[텔코웨어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코스피 상장사인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텔코웨어[078000]가 최대 주주 공개매수를 통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대 주주인 금한태 텔코웨어 대표이사는 이번 달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회사 보통주 233만2천438주(지분율 25.24%)를 공개 매수한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1만3천원으로, 텔코웨어의 전 거래일(16일) 종가인 9천810원보다 약 33% 높다.


회사 측은 금 대표의 현재 지분율이 계열사 등 특별 관계자를 포함해 30.64%이고 공개매수 목표 지분을 다 살 경우 비중이 55.89%까지 높아진다며, 이후 자발적 상장폐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 대표 측이 이번 공개매수로 지분율을 55.89%로까지 올리면 텔코웨어의 자사주(44.11%)를 합쳐 최종 지분율이 100%가 된다.


현행법에서는 최대 주주 주식과 자사주 합계가 발행 주식의 95%를 넘으면 자진 상폐를 할 수 있다.


텔코웨어는 주로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등 국내 이동통신사에 통신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앞서 자사주 비중이 40%대로 매우 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잖았다.


텔코웨어의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 종가 기준으로 906억5천억원이다.


ta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