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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수급난 해소·기업의 안정적 조업 지원 등에 활용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조달청은 국가 핵심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비철금속 연간 공급계약 대상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해 아연을 대상으로 연간 공급계약을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수입의존도가 크고 시장수요가 많아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요구되는 알루미늄과 구리, 주석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1년간 일정 물량의 공급을 계약업체와 약정하는 연간 공급계약은 1∼2개월 수요량을 매번 입찰을 통해 구매하는 기존 방법에 비해 입찰 일수 단축을 통한 물량의 적기 확보, 원자재 가격 변동성 완화, 공급망 위기 시 물량의 신속·안정적 확보에 유리하다.
조달청은 올해 비철금속 연간 공급계약 물량을 공급망 위기 대비 비축재고 확대, 공급망 위기 시 원자재 수급난 해소, 국내 제조기업의 안정적 조업 지원 등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은 "비축물자 연간 공급 계약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통해 공급망 위기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구매제도"라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만큼 국가 핵심 원자재에 대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과 국내 물가안정 등을 위해 국내 산업의 기초금속인 비철금속 6종(알루미늄·구리·니켈·아연·주석·납) 24만t을 비축하고 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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