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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최영균 교수팀, '부영양화 물질 질소 제거' 기술 개발

입력 2025-05-13 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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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2편 국제학술지 게재…"환경산업 발전 기여"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대는 환경공학과 최영균 교수 연구팀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부영양화 물질인 질소를 제거할 수 있는 아나목스(혐기성 암모늄 산화) 미생물 군집 그래뉼(granule·알갱이)을 효율적으로 생성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나목스 미생물은 외부 유기 탄소원 공급 없이 암모니아성 질소와 아질산성 질소를 각각 전자 공여체와 전자 수용체로 활용해 질소를 질소가스로 제거하는데, 그래뉼 생성 과정을 통해 군집으로 성장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연구팀은 아나목스 그래뉼을 빠르게 생성시키며 미생물의 종을 단순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 이 공정의 단점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최영균 교수는 "아나목스 미생물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환경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와 관련한 2편의 논문이 국제학술지 '케모스피어(Chemosphere)'와 '바이오 리소스 테크놀로지(Bio resource Technology)'에 각각 게재됐다.




충남대 최영균 교수 연구팀

[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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