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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영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9일 오후 10시 41분께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 5호기 터빈 건물의 지하 1층 공기 정화시설에서 불이 났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터빈 건물은 원전 외부에 있는 발전시설로, 한빛 5호기는 현재 계획 예방 정비 중이다.
원전 본부와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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