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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주류이지픽업 2년 만에 매출·판매량 두 배로"

입력 2025-05-08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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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홈플러스는 온라인 '주류이지픽업' 매출과 판매량이 출시 2년 만에 각각 두 배로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4월 말 출시한 주류이지픽업은 홈플러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류를 주문한 후 고객이 정한 날과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홈플러스가 이 서비스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시 2년 차(지난해 5월∼올해 2월) 매출과 판매량이 첫해 같은 기간(2023년 5월∼지난해 2월 대비)보다 약 90%씩 늘었다.


상품 특성상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주류 구매에 온라인 플랫폼을 접목해 구매 효율을 끌어낸 게 주효했다고 홈플러스는 자체 분석했다.


가격대별로 보면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높은 1만원대와 2만원대 주류 판매량이 각각 96%, 87%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고가로 분류되는 7만원대 이상 주류는 81%, 20만원 이상 고급 주류는 31%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종별로는 와인(168%↑), 일본주류(134%↑), 위스키(33%↑), 한국전통주(16%↑)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홈플러스는 주류이지픽업 출시 2주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2만원 할인되는 10% 쿠폰을 제공한다.


정태근 홈플러스 온라인영업본부장은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확대해 고객 구매·이용률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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