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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연 2회 배당 실시…기본 배당금 1천300원 책정

입력 2025-05-07 13: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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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원&온리(One&Only)타워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7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연 1회 배당정책을 연 2회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정책 변경에 따라 기본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연 1천300원(중간배당 600원·결산배당 700원+α)으로 책정됐다.


결산 배당 시에는 환원 재원과 기본 배당 원칙을 고려해 추가 배당 여부가 결정되며, 재원은 시장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5∼2027년 3개년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30% 한도 내에서 운영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연 2회 배당 도입은 장기 투자자와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주주가치 제고 전략"이라며 "책임 있는 배당정책과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받는 주주 친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타이어코드와 석유수지 사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매출 4조8천430억원, 영업이익 1천587억원을 기록했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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