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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유심 정보 유출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 SK텔레콤에서 일어난 해킹 피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인사하고 있다. 2025.5.7 [공동취재] 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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