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1분기 영업이익 468억원…작년 대비 2.5%↓(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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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치 14.3% 하회…1분기 2천390억원 수주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46억원을 14.3% 하회했다.

매출은 6천99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순이익은 292억원으로 17% 줄었다.

1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KF-21 개발 등 국내 사업 3천221억원, FA-50 등 완제기 수출 사업이 1천711억원, 기체 구조물 사업이 1천996억원이었다.

1분기 수주액은 2천390억원으로 1분기 말 기준 누적 수주액은 24조2천569억원이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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