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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율 20% 코앞

입력 2025-04-30 15: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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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탐라 해상풍력발전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율이 20% 가까이 도달했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발전량은 131만6천782㎿h(메가와트시)로 도내 총발전량 659만5천743㎿h의 19.96%를 기록했다.


이 같은 제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전국 평균 8.5%(2023년 기준)의 배 이상 수준이다.


지난해 재생에너지 시설별 발전량은 풍력발전 66만4천68㎿h로 가장 많고, 태양광발전 63만8천760㎿h, 기타 1만3천954㎿h 등이다.


도내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율은 2021년 18.31%, 2022년 19.19%, 2023년 18.17% 등이다.


제주도는 지난 14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4시간 동안 도내 전력 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일시적 RE100'을 달성했다.


한림해상풍력(100㎿) 단지가 산업 운전하는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도 대폭 확충했다.


또한 제주시 함덕리에 이어 도두동에 이동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수소 기반 에너지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도는 또 중앙부처와 협력해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와 수소를 결합한 RE100 수소 시범단지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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