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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비철금속과 희귀금속을 보관해뒀다가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기업에 빌려준 뒤 나중에 같은 물자로 돌려받는 군산비축기지 신축 창고가 30일 준공됐다.
조달청은 이날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비축기지에서 신축창고 준공식을 하고 국가 핵심 자원 공급망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년 1월부터 220억원이 투입된 군산비축기지 신축창고는 일반창고(1천3천150㎡)와 특수창고(1천486㎡)로 나뉘어져 있다.
신축창고 완공으로 군산비축기지 창고 면적은 3만8천435㎡에서 5만3천71㎡로 늘었다.
특히 이번 일반창고 신축으로 연간 수입량 대비 알루미늄은 10일, 구리는 73일분 이상 추가 비축이 가능해져 산업활동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자원의 공급망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조달청은 기대한다.
정수용 활성탄이 보관될 특수창고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한강 활성탄 비축창고' 및 '낙동강 활성탄 비축창고'와 함께 수도권·영남권·호남권을 잇는 삼각 축을 구축하면서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달청은 현재 전국 9개 비축기지에 알루미늄·구리·니켈 등 비철금속 24만t과 희소금속을 비축해 원자재 수급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국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며 "국가 핵심자원의 비축 규모뿐 아니라 비축시설도 지속 확대해 공공비축이 우리나라 공급망의 든든한 안전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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