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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원들 "우주항공의날 기념식 과천 아닌 사천서 개최해야"

입력 2025-04-29 14: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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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원 기자회견

[경남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이 청사가 있는 경남 사천이 아닌 경기 과천에서 열리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자 사천시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시의원들은 29일 사천시 사남면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첫 기념식을 경기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하는 것은 지역민과 관계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는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사천시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를 퇴색시키는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시작점으로 수도권에서 행사를 치르면 지역 소외를 초래한다"며 "우주항공청을 사천에 개청한 의미도 퇴색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념식은 반드시 우주항공청 청사가 있는 사천에서 개최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이들은 "기념식이 사천에서 열리면 국민들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천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며 국가적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념식이 사천에서 열리는 것은 이러한 노력에 대한 관심과 존중의 표현"이라며 "이는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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