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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 "작년 전북 산재 사망 32건…일터가 전쟁터"

입력 2025-04-28 15: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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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민조노총 전북본부

[민주노총 전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인 28일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김주영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산업재해는 32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번째로 많았다"며 "기계에 끼이거나 추락하거나 깔리는 등 노동자들은 일을 하다가 숨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늑장 수사, 남발되는 산업재해 불승인, 턱없이 낮은 간병급여 등 때문에 노동자들은 일터가 마치 전쟁터 같다"며 "오는 6월 들어설 새 정부는 사고와 과로사 예방을 위한 인력 기준을 법제화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엄정 집행하는 등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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