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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인 28일 조선업 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외국인 근로자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 울산시 등은 이날 울산 HD현대미포에서 합동으로 안전보건 캠페인과 현장 간담회, 현장 점검 등을 진행했다.
먼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누구든지 쉽게 작업장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휴식알리미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 외국인 근로자는 직접 외국어로 번역된 스티커를 안전모에 부착했다.
간담회에서는 HD현대미포 측이 근무 연차에 맞춘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모든 기관이 함께 외국인이 다수 고용된 사내 협력사를 돌며 화재·폭발·추락 위험구역 등을 점검했다.
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울산 지역 조선업 중대재해는 2023년 한 건도 없었으나, 지난해에는 4건 발생했다. 올해는 4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지역 내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23년 1만5천여 명에서 지난해 3만7천여 명으로 2만2천여 명(146%) 늘어났다.
울산지청 관계자는 "조선업 산재 사망자가 다른 업종보다 증가했고,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늘어난 상황을 고려해 산재 예방의 초점을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에 맞춰야 할 때"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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