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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디지털 키즈 테마파크 서비스 '키즈토피아'에서 갯벌과 K팝 아이돌을 즐길 수 있는 한국 생태·문화 체험관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즈토피아는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인공지능(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외국어, 동물, 공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LG유플러스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을 가상 공간으로 구현했다. 공간에는 아바타가 민꽃게, 갈고둥 등 120여 종 생물을 채집하거나 퀴즈를 풀 수 있다.
또 이달 8일 데뷔한 아이돌 걸그룹 '이프아이'(ifeye) 체험존도 마련했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아동이 직접 편의점 점장이 돼 다양한 국적과 직업을 가진 손님을 영어로 응대하는 'AI 영어 체험 편의점'도 도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키즈토피아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아동용 과학 잡지 증정, 액세서리 제공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TF PM은 "앞으로 글로벌 알파세대를 타깃으로 한 체험형 K-콘텐츠 및 K-브랜드를 보유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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