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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폐업 증가 여파…오피스 공실률은 소폭 하락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경기침체에 따른 자영업자의 폐업 증가로 인해 올해 1분기(1∼3월) 부산지역 상가의 공실률이 작년 4분기(10∼12월)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부산지역 중대형 상가(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의 공실률은 14.2%로 작년 말보다 0.1% 포인트(p) 상승했다.
소규모 상가(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의 공실률은 8.0%로 작년 말보다 0.6%p 올랐고, 집합상가의 공실률도 작년 말보다 0.3%p 상승한 8.8%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중대형 상가의 임대료는 ㎡당 3만100원으로 작년 말보다 0.1% 떨어졌고, 소규모 상가 임대료는 ㎡당 2만6천400원으로 작년 말보다 0.2% 내려갔다.
집합상가 임대료도 ㎡당 2만9천200원으로 작년 말보다 0.2% 하락했다.
오피스 임대료도 ㎡당 7천100원으로 작년 말보다 0.4% 감소했지만, 오피스 공실률은 17.5%로 작년 말보다 0.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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