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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판매 상품 절반 익일배송…배송 경쟁력 강화"

입력 2025-04-23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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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쇼핑[023530]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취급하는 전체 상품군의 절반을 '내일ON(온)다'로 배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내일ON다 제품군을 크게 확대한 성과다. 내일ON다는 지난 2023년 선보인 익일 배송서비스다.


출시 초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1만개 정도였던 내일ON다 상품군은 지난해 23만개로 늘었고 지난달엔 46만개가 됐다.


올해 1분기 내일ON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군은 커피, 생수, 음료, 화장품, 향수, 유아·아동의류 등이었다. 매출 기여도가 높은 상품군은 명품, 스포츠의류, 운동화, 건강·다이어트 식품으로 나타났다.


류승민 롯데온 SCM팀 책임은 "무료 익일배송인 내일ON다 적용 제품을 확대하면서 관련 상품 점유율도 크게 높아졌다"며 "빠른 배송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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