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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중국 상하이 공장에 6MW급 태양광 설비 구축

입력 2025-04-16 0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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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설비가 구축된 중국 상하이 스마트캠퍼스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 6㎿(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2분기부터 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상하이 공장 전력 사용량의 47%를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50년 국내사업장 전력 사용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으로 해외사업장에서도 친환경 발전시설 구축을 확대해오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상하이 스마트캠퍼스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은 국내외 사업장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의 일환"이라며 "적극적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실천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선도기업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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