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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타지역 거주 고객 방문율 전년보다 20% 증가…"관광산업 선두주자"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대형 쇼핑몰, 호텔, 가든파크, 워터파크 등이 함께 들어선 경남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외부 관광객을 김해로 불러들이는 체류형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김해점은 지난해 방문 고객을 분석한 결과, 타지역 거주 고객 방문율이 전년보다 20% 증가하고 전체 고객 중 타지역 거주 고객 방문 비중이 최대 75%까지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런 방문객 증가는 지난해 롯데쇼핑이 조성한 대규모 정원형 공원인 '롯데 가든파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면적만 8만6천㎡인 이 공원은 아름다운 인공호수, 나무 7만5천그루, 초화류 23만7천여 포기로 꾸며졌다.
이 공원은 지난해 경남도 '푸른경남상'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휴게 문화공간을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이 매달 느는 추세다.
여기에다 대형 쇼핑몰인 아웃렛도 외부 방문객을 불러들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아웃렛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나자 '키즈&유스컬쳐' 전문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각 층에 위치한 유아 휴게실도 전면 새로 단장했다.
또 1천333㎡ 규모 식음료(F&B) 공간인 '테이스티 그라운드(Tasty Ground)'를 신설해 전국 유명 맛집 11곳의 다양한 미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고급 숙박시설로 문을 연 200개 객실 규모의 가족형 호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도 관광객 유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호텔은 지난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해외동포 선수단 500여명에게 최상급 숙소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물놀이 성수기인 올여름부터는 관광단지 내 워터파크도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현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김해점장은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시 관광산업 발전에 선두주자 역할을 하면서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관광객 유입에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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